유니크노트, '여자친구' 실시간차트 '껑충껑충'…"실력파 뮤지션의 음악성 인정!"
싱어송 라이터 유니크 노트의 음원이 폭풍 상승을 기록중이다.
데뷔 타이틀곡 '여자친구'가 4일 정오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어 이날 오후 멜론 실시간 차트 66위에 첫 등장한 후 순위상승을 거듭하며 5일 오전 9시 27위에 랭크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일 MC몽이 컴백하여 각 실시간 차트를 장악아고 있는 가운데 '여자친구'는 40계단의 인기 상승을 거듭하며 유니크노트의 친대중적이고 진정성 있는 음악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소울대부' 바비킴이 랩 피처링, 정엽이 코러스에 참여한 '여자친구'는 재즈피아니스트로 활동한 유니크노트가 연주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달콤하게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노래가사가 서정성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상에서 느끼는 한 남자의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가면서 로맨틱한 메시지로 깊은 공감을 전하는 노랫가사는 유니크노트와 오랜 기간동안 음악 작업을 펼쳐 오며 '한국의 마이클 부블레'로 평가받는 주형진이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다.
피처링에 참여한 바비킴과 정엽은 "실력 있는 음악성을 만들어 온 유니크노트에게 힘이 되어 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보컬, 연주는 물론 프로듀싱면에서도 손색이 없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니크노트는 바비킴의 '마지막 한걸음' 정엽의 '그대라는 말', '향, 사랑을 부르다' 등의 작곡을 통해 바비킴, 정엽과 음악적 인연을 맺어 왔다. 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킬빌(Kill bill)' B1A4 'Be my girl' 제아 '안아보자' 플라이투터스카이 '가버려 너' 이영현 '이별사랑' 울랄라세션 '다 쓰고 없다' 등 가요팬들에게 호응을 이끈 여러곡들을 프로듀싱하며 감성을 극대화 한 음악작업을 유지해 왔다.
유니크노트 측은 "실시간 차트 인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음원 공개 20시간만에 40계단의 순위 상승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유니크노트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재 뮤직비디오도 SNS를 통해 폭발적인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성원을 당부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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