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이 완벽한 1인 2역으로 등장해 화제다.
5일 '미스터 백' 첫방송에서는 재벌그룹 회장 최고봉(신하균 분)의 일상과 대비되는, 아르바이트에 목숨을 거는 억척 여성 은하수(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고봉 역할을 위해 70대 노인으로 변신한 신하균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신하균은 1인 2역에 가까운 캐릭터를 연기력으로 말끔히 소화해 큰 호평을 받았다.
신하균은 본래 모습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노인 분장을 선보였다.
이에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노인과 청년을 오가며 연기해야 한다는 부분이 배우에게 부담이 될 수 있을 텐데 신하균은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배우 신하균이 공들여 완성시키고 있는 최고봉이 어떤 인물로 탄생할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터백 신하균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스터백 신하균 대박" "미스터백 신하균 백발 노인 변신 잘 어울려" "미스터백 신하균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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