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배우 신소율이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12일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지난 11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의 신소율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소율은 마지막 촬영임을 보여주듯 텅 빈 대기실에 홀로 남아 쓸쓸함을 달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신소율은 "존경하는 작가님과 너무 고생하신 감독님 이하 스태프들,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하다. 안 올 줄 알았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더 친해지지 못하고 더 잘하지 못한 것들만 생각나 서운하고 속상하기도 하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유나의 거리'가 2014년 최고의 드라마로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늘 기억되길 바란다"고 종영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미혼모이자 패션디자이너인 한아름 역을 맡았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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