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담양 펜션 화재' 바비큐장은 불법시설 "소화기는 1분도 안돼 꺼져버렸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담양 펜션 화재 바비큐장은 불법시설 "소화기는 1분도 안돼 꺼져버렸다!"

담양 펜션 화재

담양 펜션 화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화재가 간 바비큐장은 불법시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전남 담양의 펜션은 아니나 다를까 '안전 사각지대'에 있었다.

불이 난 펜션 바비큐장은 건축물 대장에는 찾아볼 수 없는 시설이었다.

이에 대해 자치단체는 소방 점검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안전을 방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양군의 한 관계자는 "바비큐장은 건축물 신고를 하지 않고 임시 시설물로 쓴 것 같다"며 "벽과 지붕이 있으면 건축물로 봐 신고대상인 만큼 현장에서 정확한 상황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불이 난 바비큐 파티장은 바닥은 나무, 벽은 샌드위치 패널, 지붕은 억새로 돼 있어 화재 시 불이 옮아붙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었다.

숯불 등 화기를 다루는데다 구조물도 화재에 취약했던 바비큐장에는 변변한 소방 시설도 없었고 한 생존자는 "바비큐장에는 소화기가 없었고 다른 객실 부근에서 겨우 찾은 소화기는 1분도 안 돼 꺼져버렸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