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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깜찍한 율동으로 동요 마스터…"추성훈 입 귀에 걸렸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한국 동요를 완벽소화할 예정이다.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52회에서는 '아이 좋아 둘이 좋아'라는 주제로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사랑이는 한국어 선생님의 방문을 알리는 초인종 소리에 해맑은 미소를 터뜨리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어 수업에도 사랑이는 맑은 눈망울을 빛내며 초 집중했다.그 가운데 사랑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역시나 동요 부르기였다. 이미 동요 '자전거', '나비야'등을 마스터 하며, 남다른 동요 사랑을 드러낸 바 있는 사랑이. 특히 사랑이는 선생님께 배운 새로운 한국어 동요인 '주먹 가위 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사랑이는 가사 하나하나에 또박또박 힘을 실어 "주먹 가위 보로 뭘 만들까~"라는 노랫자락에 깜찍한 안무까지 더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깜찍 안무의 정체는 사랑이답게 '미키마우스'. 사랑이는 '미키마우스'라는 단어가 나오자 두 주먹을 들어 이마 양쪽에 찰싹 붙인 채 미키마우스 귀를 만들어 보였다. 사랑이의 앙증맞은 안무와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에 추성훈은 "그렇지~ 아이고 잘한다"를 연발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결국 이날 사랑이는 '추사랑표 깜찍 노래자랑'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추성훈을 위해 끝없는 한국어 동요 리사이틀을 펼쳤다는 후문이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깜찍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사랑이의 깜찍한 한국어 동요 노래자랑은 오는 16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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