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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66일…설날 닷새 '황금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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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과 대체 휴일 등 내년 공휴일은 올해보다 2일이 줄어든 66일로 집계됐다. 이는 내년 3'1절이 일요일과 겹치는 데다 올해 쉬었던 6'4 지방선거일이 내년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내년 공휴일은 주말과 같은 날이 많다. 일요일과 겹치는 3'1절 때문에 내년 3, 4월은 평일에 법정 공휴일이 하루도 없다. 6∼8월도 법정공휴일인 현충일(6월 6일)과 광복절(8월 15일)이 모두 토요일이다.

추석 당일도 일요일인 9월 27일. 다행히 대체휴일제에 따라 연휴 마지막 날(28일) 다음 날인 29일(화요일)에도 쉴 수 있다.

'휴일 가뭄'은 주말 전후의 공휴일이 해소해준다. 내년 가장 긴 연휴는 설 명절(2월 18∼20일)로,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여서 주말을 합치면 모두 닷새를 쉴 수 있다. 설 연휴 전날인 16, 17일에 연차를 내면 14일부터 아흐레 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석가탄신일인 5월 25일은 월요일이어서 주말을 포함해 모두 사흘을 쉴 수 있다. 한글날(10월 9일)과 성탄절(12월 25일)은 금요일이어서 사흘간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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