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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무진 아마 7단 지난해 이어 2연패 우승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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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

뒷줄 왼쪽부터 심판위원 유경민 대구시바둑협회 지도사범, 심판위원 김신영 초단, 이재윤 대구시바둑협회장, 정진국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장, 오명철 대구시바둑협회 부회장, 여성부 준우승 김수영 아마6단, 여성부 우승 박지영 아마6단, 우승 홍무진 아마7단, 준우승 김정우 아마7단, 3위 홍근영 아마6단, 3위 박강수 아마7단
뒷줄 왼쪽부터 심판위원 유경민 대구시바둑협회 지도사범, 심판위원 김신영 초단, 이재윤 대구시바둑협회장, 정진국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장, 오명철 대구시바둑협회 부회장, 여성부 준우승 김수영 아마6단, 여성부 우승 박지영 아마6단, 우승 홍무진 아마7단, 준우승 김정우 아마7단, 3위 홍근영 아마6단, 3위 박강수 아마7단

제32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이 15, 16일 이틀간 대구 중구 서문로 덕영치과병원 7층 특별대국장에서 열려 홍무진 아마7단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31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덕영치과병원이 후원한 이 대회는 대한바둑협회 아마랭킹 상위 시니어부 16명과 주니어부 16명을 초청해 부별 승자간 통합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주니어부에서 결승에 진출한 홍 아마7단이 시니어부에서 올라온 김정우 아마7단을 111수 만에 흑불계승으로 누르고 우승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준우승자 김 아마7단은 300만원, 공동3위를 차지한 박강수 아마7단과 홍근영 아마6단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본지 기보 해설위원이자 이번 대회 심판위원인 김원 프로7단은 "초반에는 백이 편한 흐름이었으나 좌변에서 연속으로 백이 뭉친 비효율적인 모양이 되면서 순식간에 승부가 결정됐다"고 통합결승국을 평했다. 8명이 초청된 여성부에서는 박지영 아마6단이 우승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한편 대구경북 바둑인을 위해 마련된 2014 덕영바둑축제가 15일 같은 장소에서 최강부, 일반부, 기우회부, 여성부, 연구생부, 어린이부 등 28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아마대왕전과 함께 열렸다.

이동관 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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