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회 열 번째 정기전이 23일(일)까지 방천시장 B커뮤니케이션, 갤러리토마, 아트스페이스방천, 프로젝트9-21 등에서 열린다.
방천예술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2009년 결성한 유월회는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미술관과 갤러리를 벗어나 대구 삼덕동과 동성로 일대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정리하고 방천시장의 변화상과 장소성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정태경, 정세용, 석재현, 황인모, 이호순, 박민우, 김아영, 윤우진, 이우열, 박재근, 전리해, 김태욱 등의 작가가 참여해 평면, 사진,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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