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경으로의 귀농'귀촌을 장려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경귀농귀촌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직장인 및 평일에 바쁜 사람들을 위해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주말을 이용해 귀농귀촌 선진지 현장학습도 이뤄진다.
교육은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모두 5차례 이루어지며, 이론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현장학습은 주말을 이용해 대구에서 버스로 문경으로 이동, 1박 2일 실습(2차례)을 하며, 아카데미 수료 시 문경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돼 52시간의 귀농교육시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 45명이며, 비용은 1인당 10만원이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교육기관 ITI(한국산림아카데미)가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문경 귀농귀촌 시책 소개, 농촌 생활법률, 목조주택 건축 이론 및 사례, 유기농업을 통한 올바른 먹거리 생산, 사과'표고버섯 재배기술, 농산물 포장 기법, 귀농귀촌 계획서 작성 등이다.
교육 희망자는 한국산림아카데미(www.forest21.or.kr) 또는 다음카페(cafe.daum.net/forestceo)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oopsshin@naver.com) 또는 팩스(042-471-9964)로 접수하면 된다. 필요에 따라 유선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한국산림아카데미 042)471-9963. 문경 고도현 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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