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 무예극 '화담'(탈이 된 화랑의 이야기)가 28일(금) 오후 3시와 8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대구의 전문예술단체인 '문화기획 엠아츠'가 기획한 무예극 '화담'은 2014년도 대구문화재단 공연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우리나라 전통무예의 예술적인 면모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본격 무예극이다. 전통무예를 기반으로 탈춤,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장르를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움직임의 새로운 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신라시대 화랑 '황창랑'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죽임을 당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무사들의 '타악'은 특히 눈여겨 볼만하다. 전석 2만원. 010-7161-4596.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