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문내외 구획정리지구 내 토지 13필지 7천656㎡를 공개 매각한다.
이번 매각 대상 시유지는 영천 도심의 문내외 구획정리지구 내 최소 425.7㎡에서 최대 1천493.4㎡까지 필지별로 다양하다. 주변에 상가, 주택 등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영천시청 인근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상 시유지의 감정평가 가격은 필지에 따라 3.3㎡ 당 최저 185만4천원에서 최고 395만8천원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인근에 LH아파트 건립도 추진되고 있어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상 시유지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처분시스템(www.onbid.co.kr)에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된다. 입찰때에는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을 납부해야 한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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