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11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김일규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간부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 기증식」을 가졌다.
달성군은 생활 속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속 공무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을 약 4개월간 자율모금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평소 일상의 무관심 속에서 허투루 사용되는 동전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숨어있던 동전을 양지로 끌어내 주화발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노력을 해주어 무척 감사하다. 우리주위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동전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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