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학생 온라인 홍보단 2기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캠페인의 19호 천사가 됐다.
온라인 및 멀티미디어 분야에 재능이 있는 대구'경북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온라인 홍보단은 포털 사이트, SNS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례 스토리텔링, 온라인 이벤트, 온라인 공간기부자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원(20) 단원은 "온라인 홍보단 활동을 하면서 네티즌에게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많이 제안했지만 참여가 미비했다"며 "남들에게 권하기 전에 '나부터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단원들과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김봄이 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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