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가 경찰청이 올 들어 두 차례 조사한 4대 사회악 근절 평가에서 경북지역 내 1위를 차지했다.
상주경찰서는 상주지역 10개 고등학교에서 26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학교폭력 예방 연합동아리를 구성하고 일선경찰서에서는 전국 최초로 학교폭력 예방 영화 '전염병'과 '나비'를 잇따라 제작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 분야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록 상주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 등 법질서 확립에 역량을 집중해 주민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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