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매일신문 경북CEO포럼'이 1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CEO포럼 3기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총 63명의 수강생들이 세계 정세'경제흐름의 변화, 리더가 갖춰야할 덕목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특히 3기에는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우수생이 배출되는 등 열띤 참여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향후 포항의 100년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에 여러 학우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며, 그만큼 의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북CEO포럼 2기 회원이자 포항시의회 의장인 이칠구 의장은 "리더의 역량은 위기 때에 더 빛난다"며 "함께 웃고, 함께 미래를 고민하며, 함께 발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CEO포럼 3기의 동창회장은 이상윤 강동일반산업단지 회장이 맡았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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