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교육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청, SK나눔재단이 모여 만든 비영리법인인 대구행복한학교재단이 '제1회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을 연다.
대구행복한학교재단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5번 출구와 11번 출구 사이의 '아트 스트리트'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신서초교 등 21개교 1천400여 명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결과물이 전시되고, 월암초교 등 9개교 학생들이 음악 줄넘기를 선보인다. 돌아가는 평면도형 등 수학체험, 과학체험,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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