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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다문화가정 산후조리 비용 할인 류정선산후조리원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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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아야겠어요. 산후조리 비용과 교육비가 많이 들어 아기를 더 낳을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다문화가정 산모에게 산후조리원 비용을 저렴하게 해준다니 아기를 더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달 24일 대구 북구선린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류정선산후조리원(원장 류정선)과 여성가족부 대구북구다문화가족센터(센터장 유정순), 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백금화)의 재능기부 협약식(사진)에 참석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파티야(27) 씨의 얘기다.

일반인의 조리원 비용이 2주에 200만원을 넘어서고 있는데, 류정선산후조리원에서는 특별히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45만원의 파격적인 비용으로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글 사진 채종업 시민기자 juchuae@hanmail.net

멘토 이종민 기자 chunghama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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