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31일 대형마트에서 쇼핑객들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A(2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0일 오후 5시 5분쯤 대구 달서구 한 대형마트에서 B(45) 씨가 메고 있던 가방 속의 지갑을 꺼내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현금과 상품권 등 4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형마트에서 지갑을 훔친 여성을 봤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나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느라 가방에 대한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일어난 범행"이라며 "사람이 많은 대형마트에서는 지갑이나 가방을 몸에서 떼놓지 않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고 했다.
김봄이 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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