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는 신년특집 7부작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를 15일부터 방송한다. 15일 오후 10시 1편 '13억의 힘'을 시작으로 '머니파워'(16일)'팍스시니카'(17일)'대륙의 힘'(18일) '소프트파워'(22일 ) '공산당 리더십'(23일)'중국의 길'(24일)이 방송된다. 제작진은 미국을 뛰어넘어 절대 권력으로 부상하는 중국이 우리에게 기회인지, 새로운 위기인지 알아보기 위해 20여 개국을 방문해 '슈퍼차이나'의 현실을 확인했다. '13억의 힘'은 13억 인구를 거느린 채 세계 공장에서 세계 시장으로 거듭났고 이제는 세계를 호령하는 중국의 힘을 조명한다. '머니파워'에서는 지중해 전략 요충지인 그리스 아테네 항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 세계를 누비는 중국의 자원 사냥을 살펴본다. '팍스시니카' 주제는 미국 견제를 뚫고 동아시아 패권국이 되려는 중국의 전략이다. 이경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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