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임상병리학과 학생 33명이 최근 치러진 제4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이 학과 4학년 정해민 씨는 "대학의 배려로 국가시험에 열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혜정 경운대 임상병리학과장은 "노력을 많이 한 만큼 결과가 좋아 아주 기쁘다. 보건의료 인재를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운대는 임상병리학과 외에도 치위생학과'간호학과 등 학생들이 수년 전부터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하며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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