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57) 신임 성주경찰서장은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 원칙 중심의 법질서 확립, 주민 눈높이에서 고민하는 창의적인 경찰상을 정립하겠다"면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최고의 경찰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성주군 월항면이 고향이며, 성주고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부대 부대장과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을 지냈다.
성주 전병용 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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