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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케이크 대신 크림빵 사서 미안하다' 남긴채 뺑소니 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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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뉴스 캡처
사진 YTN뉴스 캡처

크림빵 뺑소니의 범인이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은 지난 10일 새벽 1시 충북 청주시의 한 도로변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첫 아이를 임신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서 귀가하던 중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담긴 CCTV 화면이 공개됐지만 사건의 발생시간이 심야인 데다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범인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크림빵 뺑소니 사건을 조사 중인 청주 흥덕 경찰서는 결정적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상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알렸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누리꾼들은 "크림빵 뺑소니, 안타깝다" "크림빵 뺑소니, 얼른 잡아야한다" "크림빵 뺑소니,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씨는 사범대를 수석 졸업 후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중이었며 어려운 집안 사정 탓에 시험을 잠시 미루고 트럭운전을 했다. 강씨는 사고가 나기 10분 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샀는데 미안하다"면서 "태어나는 아이에게 열심히 사는 훌륭한 부모가 되자"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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