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조정석의 시상식장에서의 발언이 회자되고있다.
조정석은 2013년 11월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조정석은 "나를 묵묵히 도와주는 회사 식구들과 팬들에게도 고맙다. 현장이나 숙소에서 귀감이 되어주는 송강호 선배에게 굉장히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지인들의 이름을 나열하던 조정석은 "'미니미미'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누리꾼들은 '미니미미'가 거미의 애칭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는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거미와 열애 조정석, 미니미미라니" "거미와 열애 조정석, 두사람 다 부럽다" "거미와 열애 조정석, 나도 미니미미할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2일 한 매체의 열애설 발표 이후 조정석과 거미는 각각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