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기간 귀향길은 설 하루 전인 18일 오전, 귀갓길은 설날인 19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의 설 연휴 교통수요 조사 결과, 서울~대구의 귀향'귀갓길 예상 소요시간은 각각 6시간 30분과 5시간 40분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외 귀향'귀갓길은 서울~대전이 4시간 40분과 3시간 40분, 서울~부산이 7시간 20분과 6시간 30분 등으로 예측됐다.
시간별 경부고속도로 혼잡예보를 보면 귀향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이어지고, 귀갓길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날 오후 10시까지 혼잡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대구IC~금호JC 구간의 경우 귀향길은 18일 오전 10시에서 정오까지, 귀갓길은 19일 오후 2~4시 사이가 가장 정체를 빚을 것으로 전망됐다.
고속도로별 이용률은 경부선이 31%, 서해안선 12.4%, 호남선과 영동선이 각각 9.7%와 8% 등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설 연휴인 이달 17~22일 동안 전국적으로 3천354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루 평균 559만 명(고속도로 교통량 371만대)이고, 설날에는 가장 많은 70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상 이동인원은 지난해 설 연휴의 2천898만명보다 15.7%가 늘어난 수준이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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