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과의 이혼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중 3명의 여인과 동시에 외도했다는 주장이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해 6월 아내 이모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낸 바 있으며 이혼 소송의 제기 원인으로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내 이씨가 법원에 탁 씨의 통화내역과 금융거래 조회를 신청하면서 이혼의 원인이 탁 씨에게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탁재훈 측은 사실무근임을 주장하며 "향후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탁재훈의 부인인 이효림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그는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식품 회사를 이끌어 온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으로 밝혀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진보식품은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로 잘 알려졌으며 포강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 연간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려온 굴지의 기업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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