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호텔리어 김성령·성시경, 속사포 영어에 '멘붕'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오후 11시 15분

'영어 커플' 배우 김성령과 가수 성시경의 좌충우돌 호텔리어 도전기가 이어진다. 영어 실력을 쌓기 위해 호텔에서 영어로 외국인 손님을 응대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이들은 속출하는 돌발상황에 당황을 금치 못한다. 김성령은 호텔의 한 외국인 손님을 응대하던 중 그만 울먹거리고 만다. 손님의 속사포 영어에 멍한 표정만 짓다가 손님의 경직된 표정 및 분노 가득한 호통 소리에 깜짝 놀라버리고 만 것. "나 때문에 잘리면 어떡해"라며 걱정하던 김성령은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호텔리어 일과를 무사히 마무리한다.

늘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이던 성시경도 이날만큼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성령의 고난을 여유를 부리며 지켜보던 성시경은 한 외국인 손님의 깜짝 요청에 아예 손사래를 치며 영어 설명을 포기하겠다고 선언, 제작진을 당황하게 한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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