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신사 오승근과 트로트계의 황태자 신유가 한 무대에 선다. 정월 대보름(3월 5일)을 맞아 3월 7일 오후 3시와 8시 두 차례 호텔인터불고 대구 특설무대에서다.
1969년 '영 에이스'란 밴드로 출발, 그러다 75년 '금과은'이란 듀엣으로 활동하다 80년에 솔로로 전향해 10대 가수상을 비롯해 각종 듀엣상과 남자 가수상을 가져갔던 주인공이다.
아름다운 노랫말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우리를 단번에 사로잡은 트로트계의 황태자이자 아이돌로 불리는 신유.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을 한 무대에서 라이브로 만나는 것이다. 053)93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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