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지역 대학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구미대·경운대·가톨릭상지대·경주대·동국대 등 전원 합격

지역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올해 간호과를 처음 졸업하는 학생 38명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운대 간호학과 학생 77명도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특히 이 학과는 3년 연속 전원 합격이란 영예를 안았다. 곽오계 경운대 간호대학장은 "교수진들의 지도에 성실히 따라와 준 학생들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우수 간호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위덕대 등 경주지역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도 100% 합격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경주대 간호학과는 올해 35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3년부터 줄곧 국가고시 전원 합격과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 간호학과도 7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동국대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시험에 15년 연속 100% 합격했다. 위덕대도 간호학과 졸업생 26명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고 취업했다.

안동의 가톨릭상지대 간호과 학생 80명도 전원 합격했다. 1996년 신설된 간호학과는 2012학년도부터 입학정원 130명에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간호과는 경북 북부지역 전문대학 간호학과 중 유일하게 인증기간 5년을 받았다.

신혜경 구미대 간호과 학과장은 "각 대학에서 최신 실습장비와 다양한 장학금 지원, 해외연수 기회 제공 등으로 학생들의 학업 만족도를 높인 점이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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