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하게 99세까지 100세 건강법칙/ 김동국 지음/ 한비CO 펴냄
인간 수명 100세 시대라지만 건강한 사람은 많지 않은 시대다. 1980년대 이후 암은 우리 국민의 사망 원인 1위로 등극했다. 생활양식 변화에 따른 성인병 환자,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도 점점 늘고 있다. 수명이야 늘었다지만, 길고 긴 노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얘기다.
저자는 30대 초반부터 꾸준히 수영, 등산, 걷기, 목욕요법 등을 해오면서 함께 수집 및 연구한 건강 정보를 정리해 이 책을 펴냈다. 목욕법의 종류와 효과, 건강의 척도라 할 수 있는 눈 관리법 및 시력 회복 운동, 혼자서도 수련할 수 있는 단전호흡법, 한의학과 현대의학에서의 화병의 정의, 각종 성인병에 효과적인 힐링푸드 등을 전한다. 또 부록으로 대구의 각종 질환별 특화병원을 정리해 소개한다.
대구 출신인 저자는 경북대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지방의회론' '일본정치의 이해' '일체유심조' 등의 저서가 있다. 260쪽, 2만원.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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