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문희준이 과거 DNA 목걸이를 만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2일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가수 문희준이 출연해 각국 최신 유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희준은 과거 자신이 속해있었던 그룹 H.O.T.가 털모자와 털장갑 등을 유행시켰다고 소개하며 특히 'DNA목걸이'를 제작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머리카락을 12가닥 정도 뽑고 면봉으로 입안 세포를 채취해 DNA 목걸이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목걸이 안을 보면 물방울 같은게 있는데 거기에 DNA가 있는 것"이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그의 말에 줄리안은 못 믿겠다는 듯이 "진짜냐"고 연신 물었고 MC 전현무 역시 "이건 영화소재다. 문희준 팬이 DNA를 가지고 있다가 활용할 수 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문희준은 출연진들의 반응에 "기술이 있으면 나를 복제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문희준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문희준 대박" "'비정상회담' 문희준 매력있네" "'비정상회담' 문희준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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