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푸른나무국제청소년네트워크 산하 대구푸른나무국제봉사단(총단장 박미애)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도 뱅갈로르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대구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24명으로 이뤄진 해외봉사단은 인도 뱅갈로르 불가촉천민가정을 찾아 학용품과 생활용품, 물통 등을 선물로 나눠줬다. 또 이들은 뱅갈로르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레디언트 쉐마학교에서 주민 300여 명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대구시의회 김규학 의원과 계명문화대 공인배 교수 등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도 했다.
대구푸른나무국제봉사단은 대구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올해 여름 네팔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대구푸른나무국제봉사단 박미애 총단장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친구를 잘 도와주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아이들을 여러 명 추천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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