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사업비 총 90억원을 투입해 팔공산의 대구∼경북구간 108㎞ 둘레길을 2018년까지 연결할 계획입니다.
또 숲길을 정비하고 숲길 안내센터와 안내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도보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지원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왕건길, 팔공산 올레길 등과 연계해 환경훼손과 신규 조성비용을 최소화하고, 5개 시·군·구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11년 11월 팔공산 둘레길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해 4월 대구경북연구원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했으며, 용역이 마무리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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