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지역사회 각계각층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교수,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의정포럼' 출범식(사진)을 했다.
포럼은 도민 대표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는 의정 체제를 만들고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내 각계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됐다. 100인 의정포럼은 의정 활동 현안과 도민복리, 지역발전 등에 대해 제언을 내놓는다. 운영분과와 문화환경분과 등 상임위별로 7개 분과를 두고 의회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입법정책 발굴, 정책의 타당성 검증 등을 한다. 지역사회와 협력네트워크도 구축한다.
경북도의회 홍진규 운영위원장은 "의정포럼을 통해 의정 활동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철 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