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8개월 자격정지 박태환 기자회견 "부끄러울 따름…진심으로 사죄"…눈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8개월 자격정지 박태환 기자회견 사진. YTN 방송캡처
18개월 자격정지 박태환 기자회견 사진. YTN 방송캡처

18개월 자격정지 박태환 기자회견

18개월 자격정지 박태환 기자회견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선수 박태환(26)이 기자회견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영선수 박태환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관광호텔 지하 1층 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태환은 "안녕하십니까. 좋은 모습, 늘 웃는 얼굴로 만나 뵙고 싶은데,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만나뵙게 되어 무거운 마음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박태환은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고 사과하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18개월 자격정지 박태환 기자회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18개월 자격정지 박태환 기자회견, 힘내세요" "18개월 자격정지 박태환 기자회견, 위기 잘 극복하시길" "18개월 자격정지 박태환 기자회견,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