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가 배우 이민호와의 연애에 직접 입을 열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수지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 Colors(컬러스) > 발매 쇼케이스에서 연인 이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수지는 이민호에 대해 "굉장히 배려심 깊으신 것 같고, 따뜻한 분인 것 같아서 호감을 갖게 됐다"고 솔직한 발언을 해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지는 "지난주 내내 바쁘게 해드렸던 것 같다"면서 "잘 만나고 있다. 활동 열심히 하면서 잘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지는 런던에서의 만남에 대한 질문에 "화보 촬영이 겹쳐서 런던에서 만났는데 특별히 한 것은 없다"며 "드라이브를 하고 밥도 먹었다. 연인들이 그렇듯 평범한 것을 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수지는 "앞으로도 잘 만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비교적 덤덤히 열애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지와 이민호는 디스패치에 의해 열애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후 1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서 드라이브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등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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