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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새책] 형상과 교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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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과 교술 사이/ 신재기 지음/ 수필미학사 펴냄

수필 문단에 부족한 비평 활동에 힘쓰고 있는 신재기 경일대 교수(수필미학 주간)의 새 수필비평집이다. 수년간 발표한 수필 비평문들을 한데 묶었다. 이번에는 책 제목처럼 수필의 형상과 교술에 대해 고민한다. "수필도 문학이기 때문에 문학적 형상화는 필수적입니다. 또한 수필은 허구적인 세계에 바탕을 두는 다른 문학 장르와 달리 사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냅니다." 이 밖에도 저자는 수필 쓰기의 시대성, 창작과 비평의 만남, 디지털 환경의 확산에 따른 수필 쓰기의 위기 등에 대해 독자들에게 고민거리를 제시하고 견해를 밝힌다. 255쪽, 1만3천500원.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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