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달부터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 주민불편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은 지난달 고령읍 외1리를 시작으로 16일 덕곡면 백1리, 5월 운수면 대평2리, 6월 성산면 오곡리 등 10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된다.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은 일반민원 상담·새 주소 상담·농기계수리·건강검진·저소득층 상담'지적 상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4개 팀 10개 분야에서 실시하며, 단순 민원상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합민원이나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는 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 처리한다.
한편 지난해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은 농기계수리 127건, 새 주소 사업 294건, 건강상담 213명 등 총 849건을 처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