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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으로 변한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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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시 중구 화전동 20-30번지 공간미술 작업실 주변 골목에 불법 배출된 각종 집기와 생활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쓰레기 처리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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