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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백수오 논란' 시중 유통 제품 가짜원료 이엽우피소 사용…"32개 中 4개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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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논란 사진. YTN 방송캡처
백수오 논란 사진. YTN 방송캡처

'백수오 논란'

'백수오 논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갱년기장애 개선에 좋다고 알려져 중장년층 여성들의 소비가 급증한 백수오 제품의 대부분이 가짜원료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은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 진위여부를 조사한 결과 28개(90.6%)제품이 백수오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들 중 21개(65.6%) 제품이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사용하거나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섞어서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러한 유통원인에 대해 "최근 백수오에 대한 수요가 재배기간이 짧고(백수오 2~3년, 이엽우피소 1년), 가격은 3분의1 수준에 불과한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둔갑시켜 유통·제조판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엽우피소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식물이며, 이엽우피소에는 백수오의 약효가 없을 뿐 아니라 소량의 독성도 있다는 연구보고까지 있으며, 간독성·신경쇠약·체중감소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에 식품원료로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불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수오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수오 논란 충격적이다" "백수오 논란 이게 무슨 일이야" "백수오 논란 이엽우피소 도대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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