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든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의 불법 대선자금 수수 의혹이든 검은돈의 사용처를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또 의혹의 당사자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현직에 있어선 진실을 밝힐 수 없다며 이병기 실장의 자진 사퇴를 재차 촉구하고,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도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번 사건의 출발점인 이명박 정부의 해외 자원 개발 비리도 특검에 맡겨 실체적인 진실을 밝히자고 요구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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