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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로 메추리알 삶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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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열린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2015 대구시민생명축제'에 관람 온 어린이들이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해 메추리알을 삶는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지구의 날(22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100여 개 환경관련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환경전시, 체험 프로그램 및 거리 공연 등이 펼쳐졌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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