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한화 구미사업장(사업장장 윤경식) 임직원들은 지난달 27일 육군 50사단 낙동강 부대에 장병 복지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양도서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모범 장병 8명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6'25전쟁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 경비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활용했다.
윤경식 한화 구미사업장장은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취업을 위한 멘티'멘토 활동과 유해발굴 사업지원 등 다양한 상호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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