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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경주제일병원 이사장,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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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3번째 박현우 이사장
왼쪽 3번째 박현우 이사장

"제가 기부할 1억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정착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박현우 경주제일병원 이사장이 6일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35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경주시청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상춘 현대강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박 이사장은 병원 개원 이후 소외계층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경주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위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주고등학교 32회 졸업생인 박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가치 있을까 고민하다 경주고 동문들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동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교 후배이자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인 이상춘 대표이사의 가입 권유를 받고 지난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입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경주고 출신 기부자는 이상춘 현대강업㈜ 대표이사와 손광락 손광락한의원 원장, 이명수 스카이스포렉스 대표, 황태욱 영양숯불갈비 대표 등 5명이다.

경주 이채수 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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