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실험을 해나가고 있는 사진작가 유병완 씨가 이달 22일까지 태갤러리에서 '知의 愛'(지의 애)라는 주제어로 개인전을 연다. 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지식과 정보 전달, 이야기를 담은 기존의 책에 '빛'과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책의 세계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유 작가는 "책을 만지작거리다 반복적'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모습에 놀랐다. 또 희망과 기대, 그리고 내일을 기다려지게 하는 힘인 '하트'가 책 속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빛을 잡아 색을 표현하기도 하고, 대칭이 되지 않는 장면은 어떤 상상적 느낌을 살려 표현했더니 책이 마치 화가의 캔버스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대구 전시에 앞서 3월 서울 관훈동 갤러리 나우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053)25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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