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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청소년 꿈잔치…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21∼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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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광경. 구미시 제공
지난해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광경. 구미시 제공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21~23일 구미코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1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축제다.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구미시가 유치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를 발산시키고 정보교류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 15만 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20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각종 청소년 페스티벌, 멘토 특강, 동아리 경연대회, 연예인 출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멘토 특강 경우, 개그우먼 박지선과 김흥기 교수, 청년기업가 김윤규 씨 등이 각각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꿈과 열정, 비전과 창의력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 특강(강사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장), '골방에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한 웹툰 작가 3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 토크 콘서트, 청소년의 인문학적 감성과 이론을 키워줄 인문학 특강 등도 마련됐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육지담, 타이미 등 유명 여성래퍼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언프리티 랩스타 오디션, 개그맨 염경환, 염은률 부자의 진행으로 부모 간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 토크쇼 등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1일 개막식에는 올림픽 스케이트 부문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선수가 홍보대사로 나와 사인회를 열고, 율산 리홍재 선생이 '호연지기'를 주제로 타묵 퍼포먼스도 펼친다.

구미시는 행사기간 동안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구미코를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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