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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교사상'에 최상도·박재완·우상복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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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공로자 3명 선정 시상…수상자엔 상금 1천만원 전달

왼쪽부터 우상복
왼쪽부터 우상복'박재완'최상도 교사,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 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는 '제19회 계명교사상'수상자로 ▷교육연구 분야 동부고 최상도(46)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 혜화여고 박재완(53) ▷종교'사회 분야 포항제철중 우상복(54) 교사를 각각 선정했다.

계명대는 12일 성서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재직학교에는 상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최상도 교사는 정책연구과제, 교과교육연구,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학생들 삶의 목표와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방법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재완 교사는 대구진학진로지원단 단장을 역임하면서 대학연계교육, 대입상담, 진학지원활동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진로교육과 진학지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상복 교사는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청소년 무료공부방을 운영하고, 현재 32명에게 학습공간을 제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도하는 등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계명교사상은 교육경력 5년 이상의 중등학교 평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경우 지난 2월 말까지 대구경북 지역 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후 객관적이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 2차 심사를 더 거쳤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많은 직업 중 교사라는 직업이 하는 일에 비해 인정을 못 받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스승의 자리를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일선 교육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교육에 임해 타의 모범이 되는 교사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스승을 존경하며 우대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자 지난 1996년 계명교사상을 제정, 지금까지 54명의 교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상준 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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