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프로듀사'가 15, 1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드라마국과 예능국 제작진이 합작한다. 드라마 배경도 방송국 예능국이다.
이 프로그램은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을 강타한 김수현과 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비롯해 차태현과 공효진 등 4명이 작품의 주연을 맡는다. 여기에 매회 특별출연이 이어진다. 우선 이날 첫 방송에는 윤여정, 금보라, 황신혜, 현영 등 KBS2 '1박2일 시즌4' 멤버들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 배우 조윤희가 김수현이 짝사랑한 선배 역으로, 소녀시대 속 프로젝트 그룹인 '태티서'의 태연, 티파니, 서현이 실제 소녀시대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이들 출연진에 대해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지 못하게 만들 '시선 강탈 군단'이라는 예명을 붙였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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