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 경주시문화상위원회는 교수 및 지역 원로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 부문에 김구석(61) 씨, 교육'학술부문에 서영자(53) 씨, 사회'체육부문에 최용해(78) 씨를 각각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예술부문 김구석 씨는 (사)경주남산연구소 소장으로서 문화재 보호 및 보존 활동, 남산문화유적답사강좌 개설 등을 통해 경주 남산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교육'학술부문 서영자 씨는 현재 경주행복학교 교장으로서 1997년부터 노인문맹자를 대상으로 한글교육 및 평생교육을 실천해오며 노인들의 자존감 회복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사회'체육부문 최용해 씨는 경주시 육상경기연맹 회장, 경상북도 육상경기연맹 심판이사 등을 역임하고 제30회 경북도민체전 성화 최종주자로 활약하는 등 선수육성 및 지역 육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경주 이채수 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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