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사람들 하는 말 너무 무서워…걸그룹 꿈 포기해"…안타까워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엄마 아빠 삼촌의 사망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는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아들 최환희, 할머니 정옥숙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준희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엄마랑 살던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며 "오랫동안 비웠던 집인데 엄마의 흔적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도 그 댓글들을 참기 힘들어서 그런 건데 저는 얼마나 더 힘들겠느냐"며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너무 다 무섭다. 제가 크면 얼마나 더 심하겠느냐? 지금은 어리니까 그나마 조금 하는 거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양이 악플이 무서워 자신의 꿈인 걸그룹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안타까워", "끼가 있다면 발산해야하는데", "괜히 악플다는 사람들 있어","왜 굳이 로그인까지해서 악플을 달지? 귀찮지도 않나봐"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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