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으로 지난 3일 공식 방한했으며, 김 지사와의 만남은 살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살 대통령은 이날 "세네갈에 없는 쌀 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세네갈에 확대'전수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세네갈 공무원 및 현지 마을지도자 초청 새마을연수 실시,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 및 시범마을 조성사업추진 등을 통해 세네갈 지역 및 농촌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북도는 2013년부터 세네갈 생루이주 2개 마을에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을 통한 해외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정욱진 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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